가장 선한 것은
물과 같다


‘가장 선한 것은 물과 같다’라는 노자(老子)의 말처럼 예로부터 인류는 우주의 근원인 물을 귀중하게 여겨 음용, 목욕, 청결, 질병 치료뿐 아니라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으로 지혜롭게 활용했습니다. 과거 우리 조상들의 삶에서도 물을 신성시하는 문화는 쉽게 찾아볼 수 있지요.

더 코나 한옥은 별빛과 물빛이 머무는 특별한 한옥 스테이입니다. 1960년대 성북구 삼선동에 지어진 한옥 생활집의 전통 구조를 복원하고, 편리함은 더해 재건축하여 현대의 모던한 스테이로 단장하였습니다.
청명한 물, 성북천이 흐르는 정감 어린 동네 삼선동의 주택가를 조금 걷다 보면 골목 끝자락 모습을 드러내는 정갈한 한옥집. 돌계단을 살며시 밟고 나무 대문을 열면 단아하면서 고즈넉한 미의 더 코나 한옥 별온재가 따뜻하게 손님을 맞이합니다.

다정하게 핀 꽃과 식물, 가슴이 탁 트이는 푸른 하늘을 나만의 마당으로 품은 아름다운 더 코나 한옥 별온재는 오롯이 한 팀만 머물며 오롯한 쉼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독채 스테이입니다.
전통의 미감을 갖추되 사용하기 편리하게 건축된 모던 한옥은 본채와 별채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본채에는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아늑한 두 개의 방(룸), 우리 만의 이야기를 펼쳐 놓을 대청마루(거실)와 간단한 조리가 가능한 부엌(다이닝)이 위치해 있습니다.
본채와 작은 마당을 사이에 두고 자리한 단정한 별채는 더 코나 한옥의 특별한 의미가 숨겨져 있는 공간입니다.

몸과 마음을 씻는 온전한
쉼의 시간


몸과 마음을 씻는 온전한
쉼의 시간


목욕은 머리 감을 목(沐) 자와 물로 몸을 씻을 욕(浴)자의 합성어로 머리를 감으며 온 몸을 씻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목(沐)자는 ‘다스린다’는 뜻도 있어 목욕은 마음을 다스리는 심리적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명절이나 중요한 일을 앞두고는 목욕으로 몸을 깨끗이 하고 마음을 가다듬어 단정하게 준비를 한다고 하여 ‘목욕재계’라고 하지요. 목욕은 단지 청결뿐 아니라 마음의 근심까지 씻어주어 다시 힘을 얻게 하는 우리 조상들의 재계(齋戒)의 정신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마음까지 밝히는 별빛과 은은한 꽃향으로 가득한 더 코나 한옥의 별채 욕탕은 한국의 연꽃에서 영감을 얻어 더 코나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욕조가 놓인 특별한 공간입니다. 밤하늘 은하수를 닮은 조명이 수놓인 천정을 바라보며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하루의 피로와 마음 한편 쌓여있던 근심까지도 온전하게 씻어낼 수 있습니다. 


욕탕에는 세상에 하나뿐인 별온재의 욕조 및 스팀 사우나, 릴랙싱을 돕는 고급 어메니티 세트를 마련해 동양의 목욕 문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했습니다. 목욕 후 다실에서 즐기는 나만의 다도 시간은 도심 속 정갈한 한옥에서 나를 돌보는 깊고 고요한 시간을 선사합니다.


따뜻하고 포근한 방에는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더 코나 한옥이 직접 제작한 5성급 호텔식 침구와 공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디퓨저를 준비해두었습니다.


한옥은 시대, 생활, 기능의 변화에 따라 진화하고 있습니다. 흔히 新한옥이라 불리는 현대 한옥은 전통 목구조 형태와 외관을 기본으로 생활의 편리성을 더해 새로이 지어집니다.

더 코나 한옥 별온재 역시 기존 한옥이 가지고 있던 전통 구조를 복원하면서 각 부실마다 요즘 시대에 맞는 기능을 넣어 한옥의 멋을 즐기면서도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이 건축 하였습니다. 더 코나 한옥 별온재는 1960년대 지어진 ‘ㄱ자’ 생활 한옥입니다. 각 끝부분에 방을 두고, 방과 방 사이에 마루(거실)가 있고, 마루의 가장자리 혹은 방과 방 사이에 부엌이 배치되는 구조입니다. 거실과 부엌의 동선을 최소화하면서 각 부실의 프라이버시를 지키기 위한 선조들의 지혜로운 설계이지요.

더 코나 한옥은 ‘ㄱ’자 한옥의 구조 원형을 살리면서 내부는 목자재와 침대, 소파, 식탁 등의 입식 가구를 두어 현대적으로 재건축하였습니다. 한옥의 공간 구성을 오늘날 극대화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각 부실은 슬라이딩 도어를 통해 확장, 분리될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방1

‘ㄱ’자 한옥의 각 끝에 두 개의 방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본채로 들어서 ‘ㅡ’자의 끝 가장 먼저 나오는 방1은 안방입니다. 널찍한 퀸 사이즈의 침대와 더 코나에서 직접 제작한 5성급 호텔 침구를 두어 편안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침대 자리 옆 작은 마루처럼 쓸 수 있는 널찍한 공간에는 더 코나에서 직접 제작한 벤치형 소파와 테이블을 두어 입식으로도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배치했습니다. 소파 맞은편 벽면에는 좌식 눈높이로 창을 내어 마당의 조경을 바라볼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 한옥의 잔잔하고 평화로운 풍경을 차경으로 즐기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실 수 있습니다. 

창 아래 바닥에는 벽난로형 전기 가습기를 매립하여 더욱 운치있게 꾸몄습니다. 안방에는 빔 프로젝터가 설치되어 영화나 음악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마루

본채의 중심에 놓인 마루에는 더 코나가 디자인하여 공방에서 손수 제작한 호두나무(월넛) 원목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 있습니다. 다이닝룸 및 모임 공간으로 편안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입식으로 꾸민 공간입니다. 벽면의 오브제들과 메인 조명은 모두 한국 신진 작가 및 기성작가들의 작품으로 동양적이면서 모던한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또한 양쪽의 문을 닫아 방, 부엌과 분리시켜 프라이빗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부엌

마루 오른편에는 부엌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1구 인덕션과 조리도구, 식기가 배치되어 있어 간단한 취사가 가능합니다. 냉장/냉동고, 오븐레인지, 전기포트, 커피머신 등의 주방가전이 준비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방2

부엌 너머 ‘ㄱ’ 한옥의 끝에는 이 집에서 가장 프라이빗하고 아름다운 뷰를 가진 방이 위치해 있습니다. 퀸 사이즈 침대와 더 코나에서 직접 제작한 5성급 호텔식 침구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침실입니다. 마당 전체와 별채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커다란 창이 배치되어 채광이 좋으며, 낮과 밤 그리고 사계절 한옥의 정취를 그림처럼 바라보며 온전히 휴식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욕탕

별채 욕탕은 목욕 공간이자 사우나실입니다. 물 위에 뜬 커다랗고 밝은 꽃을 연상시키는 욕조는 한국의 연꽃에서 영감을 얻어 연꽃잎을 모티브로 형상화하여 디자인했습니다. 잎사귀가 몸을 감싸주는 모양으로 일상에 지친 이들을 품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욕조입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이 특별한 욕조는 국내 대표 욕실문화기업 새턴바스(Saturn Bath)와 더 코나 한옥이 협업해 선보이며, ‘일상의 공간’으로써 욕실 문화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욕탕의 천정에는 밤하늘의 은하수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조명이 시공되어 있습니다. 더 코나 한옥의 하이라이트 공간으로 쏟아지는 별빛 아래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나만의 평화로운 쉼의 시간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욕탕에는 온천욕과 함께 스팀 사우나를 즐길 수 있는 시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욕탕의 벽면은 폴딩도어로 설치해 날 좋은 계절에는 한 면 전체를 오픈하여 야외 노천탕으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은하수를 바라보며, 겨울에는 새하얀 눈 속에서 특별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사계절 프라이빗한 치유의 공간입니다.

회사명  더 코나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삼선교로6길 19-7 
사업자등록번호  488-46-01323

문의  info@thecona.co.kr  / Airbnb mes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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